그 시절 인기 있던 고전 문구 캐릭터들

2000년대 주로 문구류 (필기구, 노트, 스티커등) 나 팬시 상품 (키링, 인형, 가방 장식 등)에 자주 활용된 귀엽고 독특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기억 하시나요? 혹시 생각나시는 최애였던 캐릭터들이 있었나여? 오늘 포스팅을 그때 그시절 인기였던 이젠 고전캐릭터가 된 캐릭터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마시마로 (엽기 토끼)

데뷔: 2000년  
하얀 토끼 캐릭터로, 반쯤 감긴 실눈과 통통한 몸매가 특징이에요. 엽기적이고 유머러스한 행동으로 인터넷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 시작해 큰 인기를 끌었죠.  

출처: https://kr.pinterest.com/pin/1055953443876191719/

2.뿌까 (Pucca)
데뷔: 1999년 (플래시 애니메이션), 2000년 (공식 캐릭터화)  
붉은 드레스와 양쪽으로 묶은 머리를 한 소녀로, 사랑하는 가루를 쫓아다니는 발랄한 캐릭터예요.  

출처: https://kr.pinterest.com/pin/281543725098720/

 

3. Mr.k 엠알케이 > 미스터 케이 캐릭터들

1998년에 창간한 팬시 잡지인 미스터 케이는 여러 자체 제작 캐릭터들로 잡지가 만들어졌는데요. 잡지안 생활기사뿐만 아니라 가지고 놀수있는 캐릭터 편선지와 종이놀이들이 여자아이들과 여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한권 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 2023년 텀블럭에도 한정판 패키지가 나와서 다시 추억에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주 캐릭터들은 콩콩이, 소다미,단추, 코딱지, 빤쯔, 발렌, 포타토 등이 있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daisymia/222131751130

 

4. 와와 109 (와와걸) 캐릭터들 

와와 109는 2001년도에 창간한 잡지로 같은 시기 미스터 케이와 경쟁 잡지로 파가 갈리기도 했다고 해요. 와와 잡지의 메인 캐릭터는 바로 아이네꼬 (I-Neco) 고양이 캐릭터죠. 아이네꼬 말고도 자체제작 캐릭터 아이러브 바이러스, 마이 프렌즈가 있죠. 와와 109도 텀블럭을 통해 그리고 텐바이텐에도 굿즈가 다시 나와서 행복했습니다.

출처: https://kr.pinterest.com/pin/2955556001905606/

5. 감자도리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큰인기를 끌었던 플래시 애니메이션 및 웹코믹 캐릭터예요. 감자도리송도 아주 유명했죠. 고구마 마을 유일한 감자로 입양아라는 설정이 있어 고구마가 되길 원해 빨간 후드티를 입고있는 캐릭터 입니다.ㅠㅠ

출처: https://kr.pinterest.com/pin/298082069105328216/

 

이렇게 이젠 고전 캐릭터가 된 팬시 캐릭터들을 알아봤는데요. 공감되시거나 더 생각나시는 캐릭터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